거창군, 2024년 을지연습 및 충무계획 직원교육 실시

비상사태 시 실질적 대응능력 향상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일 직원 80여 명 대상으로 2024년 을지연습 및 충무계획 교육을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을지연습을 위한 사전 준비로, 김성국 안전총괄과장이 주재해 을지연습과 충무계획의 개념, 29024년 을지연습 개요, 분야별 세부 연습 방법, 연습 통제 기구별 편성과 역할,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주요 업무 추진 일정 등을 전달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정부 대응역량 제고와 비상대비계획 실효성을 검증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공격, 사이버 테러, GPS 교란 등 다양한 도발과 위협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적 훈련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김성국 안전총괄과장은 “을지연습과 충무계획의 취지와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 직원이 을지연습에 성실히 참여하여 국가 비상시의 실질적 대응능력 향상에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올해 을지훈련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며, 21일에는 거창구치소에서 테러대응 실제훈련이, 22일에는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