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중·장년 공감소통 커뮤니티 소셜 다이닝”'우리들의 마음식탁' 운영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령군은 8월 1일 목요일 10:00 전홍태 카페에서 중·장년 공감소통 커뮤니티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인 '우리들의 마음식탁' 1회기를 시작으로 총 5회기(커피 바리스타 2회기, 베이킹프로그램 3회기)로 구성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우리들의 마음식탁'은 5060세대 중·장년들의 외로움과 우울감을 완화시키고 정신건강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감소시켜 정신건강서비스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이다. 함께 커피 바리스타 및 베이킹 활동을 하며 사회적 친구로 관계를 맺은 참여자들끼리 소통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여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 기여하고자 한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최근 경제불황에 따른 정신건강 악화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는 시점에서 커피 바리스타 및 베이킹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들의 외로움 완화, 우울감 감소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054-950-7981~7)에서 언제든지 정신건강 검진과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어 놓고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