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2024 합천바캉스축제’앞두고 안전점검 시행

철저한 사전 예방으로 안전하고 재밌는 축제 보장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은 1일 ‘2024 합천바캉스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재철 부군수를 중심으로 안전건설국장, 안전총괄 부서 및 행사담당부서, 유관기관(경찰·소방), 안전자문단, 경상남도 사회재난부서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합천바캉스축제’의 안전을 집중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축제 주관부서에서 수립한 안전관리계획을 바탕으로 ▲무대 주변 안전휀스 설치 등 현장 안전조치을 확인하고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행사장 내 진화장비 비치 등 대응계획과 ▲가스·전기·시설물 등 현장 곳곳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꼼꼼히 살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합천군 안전보안관도 참여했으며, 점검에 이어 안전보안관 중심으로 ‘8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에서는 여름철 폭염 대비 및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군민 행동 요령 안내 등 여름철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재철 부군수는 “축제 및 행사의 성공은 안전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사전 예방을 최우선으로 행사 현장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행사가 종료될 때까지 철저한 안전 관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