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거제시 부시장,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도비 지원 요청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석원 거제시 부시장은 지난 1일 경남도청을 방문해 내년도 거제시 주요 사업에 대한 도비지원(전환사업)을 요청했다.

 

정 부시장은 먼저 김창덕 경남도 문화예술과장을 내방하여 거제지역의 독서 인프라 개선 및 지역도서관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을 위해 상문동에 추진중인 (가칭)거제중앙도서관 건립사업에 대한 의미와 중요성을 설명하고 최우선적으로 도비지원을 요청했다.

 

이어서 교통정책과를 방문해 박석조 교통정책과장과 만성적인 주차문제를 겪고 있는 중곡지역의 주차타워 건립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고, 전환사업의 우선순위 배정을 건의했다.

 

마지막으로 남해안 관광벨트의 주요 관광거점으로 특색있는 랜드마크가 될 노자산 선셋브릿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김용만 관광정책과장과 면담을 갖고 거제시 관광정책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정석원 부시장은“지역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생활여건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전환(지방이양)사업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밝히며, “경남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