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농업인 안전리더” 사고 없는 농촌 조성 앞장!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1일 농업인 폭염 온열질환 예방 등 현장 활동 지원하는 ‘농업인 안전리더’에게 폭염예방 물품 지급 및 농업인 폭염 온열질환 예방 등 현장 활동 지원을 촉구했다.

 

한국생활개선거제시연합회를 중심으로 안전한 농촌일터 조성을 이끌 ‘농업인안전리더’는 △규칙적인 휴식 및 충분한 수분 섭취 △2인 1조 작업 △낮 12시 ~ 17시 시간대 농작업 피하기 △전광판, 마을앰프 등을 활용한 홍보 활동 △고령 어르신 인원점검 △무더위 쉼터 적극 개방 등 현장 활동을 지원하여 온열질환 예방 활동으로 농업현장에서 안전실천 문화를 확산, 온열질환자 발생 예방, 농작업 재해예방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거제시는 농업인 안전리더에게 폭염 및 온열질환 예방 물품 8종(생수, 식염포도당, 모자, 쿨토시, 쿨스카프 등)과 폭염예방 활동 물품을 지급하여 지역 마을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활동을 촉구했다.

 

손재삼 농업지원과장은 “농업인 안전리더 활동을 통해 농업현장에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 건강한 농촌일터 조성에 애써주시는 한국생활개선거제시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이 계속해서 지역 리더로서의 역량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