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종2동 착한가게 3개소 가입으로 기부 실천 ‘훈훈’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중구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 ▲바닷가 그집 ▲만렙커피 데일리 하늘도시점·운서점을 방문,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기부에 대한 고마움을 전달했다.

 

이번 착한가게에 가입한 바닷가 그집 김기묵 대표는 “식당을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했는데, 착한가게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만렙커피 데일리 이용현 대표는 “앞으로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의 온기를 챙기는 기부 맛집이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는 평소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모습을 보여 나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지호 민간 공동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영종2동 착한가게에 동참한 대표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나눔 사업을 지속 추진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영종2동을 만들겠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