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제3회 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 묘산면은 31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3차 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세부 추진계획, 하반기 운영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 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따뜻한 동행! 사랑 나눔! 행복 이음!’이라는 주제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다양한 식료품과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하고, 안부 확인과 함께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정서 지원(원예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8월부터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윤종덕 민간위원장은 “회의에서 논의된 바에 따라 특화사업을 성실히 추진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고민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