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구정체험

청년일자리카페·장생포 문화창고 견학으로 지역사회 관심 제고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남구는 31일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 중인 대학생 34명을 대상으로 구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들은 청년일자리카페를 방문해 이미지메이킹 및 취업마인드셋 특강을 들으며, 취업역량 강화의 시간을 가진 후 장생포 문화창고와 고래박물관 등을 방문해 울산의 대표 관광지를 견학했다.

 

남구는 이번 프로그램이 대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지역사회에 대한 청년의 관심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이 한 달간 근무를 마무리하며, 울산 남구에 더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머물고 싶고 살기좋은 남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