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읍‧면‧동 실무 담당자 교육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여주시는 지난 7월 30일 시청 신관 3층 소회의실에서 읍‧면‧동 주민등록 담당자를 대상으로 11월 18일까지 이루어지는 '2024년도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관한 읍‧면‧동 실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 거주 여부와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것으로, 이번 실무 교육은 △사실조사 진행 절차△개인정보 취급 등 조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유의 사항 △사실조사의 결과 보고 작성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교육과 관련하여 “주민등록 사실조사가 원활히 이루어져 주민등록제도의 신뢰도와 정확도를 제고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면서 “무엇보다도 개인정보 취급에 주의하고 관련 사고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여 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며 당부했다.

 

한편 '2024년도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7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히며, 조사 방법은 비대면 조사와 대면조사의 방식으로 진행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8월 26일까지 실시하고, 이후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읍면동 직원과 이‧통장이 방문해 대면 조사를 10월 15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