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여름 휴가철 ‘비위행위 집중 신고 기간’ 운영해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 9일까지 비위행위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 신고 기간은 공단 임직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부정부패를 예방함으로써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고 대상은 부정 청탁 및 금품 수수, 이해충돌 방지법 및 행동 강령 위반,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등 다양한 비위행위이다.

 

신고 방법은 공단 방문, 누리집 신고센터, 전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가능하며 신고자의 비밀은 철저히 보장된다.

 

또한, 신고 사유로 불이익 조치도 절대 허용되지 않아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다.

 

공단은 신고된 모든 내용을 철저히 조사해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집중 신고 기간을 통해 모든 임직원이 청렴한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공단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