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문화공연 ‘남동플레이리스트’누적 관객 7천여 명 넘어

4월부터 9개 장소에서 거리공연 36회 운영…10월까지 공연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문화공연 ‘남동플레이리스트’가 거리공연을 성공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고 30일 전했다.

 

‘남동플레이리스트’는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전문 예술인과 구민동호회가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상반기에는 △서창어울근린공원을 비롯해 △오봉근린공원, △구월로데오 음식문화거리, △장수동 만의골, △아시아드 만국광장,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만월쉼터, △모래내어린이공원, △늘솔길근린공원 등 남동구 권역별 9개 장소에서 운영됐다.

 

12회차까지 운영된 ‘남동플레이리스트’는 누적 총 7,700여 명의 관객이 함께했으며 재즈, 대중음악, 클래식, 판소리, 하와이 훌라, 셔플댄스, 스트릿 댄스, 서커스,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으로 진행되고 있다.

 

‘남동플레이리스트’ 공연은 오는 10월까지 모래내어린이공원, 구월로데오 음식문화거리, 새남촌공영주차장, 늘솔길근린공원, 만수산 무장애길, 장수동 만의골 등에서 거리공연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공연 일정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