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통공사, 이번 여름엔 가족과 함께 ‘도시철도 탐험’ 떠나볼까!

광주교통공사 어린이 가족 대상 ‘여름방학 특별견학’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이번 여름에는 엄마 아빠 손 잡고 지하철 탐험을 떠나보자.

 

광주교통공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용산차량기지의 시설물을 견학하고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여름방학 특별견학을 펼친다.

 

특별견학은 오는 8월 13일에 열릴 예정이며 5세 이상에서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 30명과 그 가족(동반 보호자)을 대상으로 한다.

 

행사는 도시철도 기관사 체험, 물소화기 체험, 전동차 검사고 견학, 대중교통 안전 교육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역의 문화예술단체인 파인데이엔터테인먼트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매직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한층 더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공사 블로그에서 접수중이며 선착순 마감한다. 참가한 어린이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문화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도시철도에서 색다른 추억을 남기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시민들이 대중교통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