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모이작!! 모여서 이야기하는 작전서운동’ 주민공론장 개최

다양한 주제의 주민 공론 통해 마을 현안 공유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모이작!! 모여서 이야기하는 작전서운동’의 첫 번째 공론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구의원, 사회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사업은 다양한 주제의 주민 공론을 통해 마을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 스스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첫 번째 주제는 ‘주민공동이용시설 이용 및 운영’으로,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의 민혁기 팀장이 강사로 나서 주민공동이용시설에 대한 이해와 논의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최근 준공을 앞두고 있는 까치말 주민공동이용시설의 이용과 운영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최세원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은 지역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라며 “주민들이 공동체적 의식을 가지고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작전서운동의 발전을 위한 의견 수렴과 필요한 사업 발굴을 위한 주민공론장에 주민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