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제2회 광고 디자인전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020년 개최 이후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등으로 중단된 광고 디자인전(옥외광고협회거제시지부 주관)을 다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 디자인전은 창작광고물 모형·디자인 부문·우리동네 참 좋은 간판 그림 공모전 등 공모 분야별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을 모집하여 시상 및 전시할 계획이다.

 

특히 ‘감동의 시작 거제시!’를 디자인전 주제로 정하여 거제시 도시경관을 옥외광고물로 다양하게 표현해 보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이며 공모작은 8월 20일까지 옥외광고협회거제시지부(지부장 정태봉)로 접수 후 8월 23일 수상작 발표를 거쳐 8월 28 부터 29일까지 거제시청 1층 도란도란 문화쉼터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4년 만에 개최되는 광고 디자인전을 통해 간판 등 광고물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개선을 도모하여 가로경관 등 도심지 경관문화가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