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여름을 준비하는 김천시 어모면

어모면 7월 정기 이장 회의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어모면에서는 24일 11시 어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7월 정기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어모면 이장협의회 박세현 회장 및 이장 30여 명과 김영호 어모면장, 김창집 새김천농협 조합장, 정선영 대신어모면대장이 참석했다.

 

특히,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안내, 피해조사 협조 사항과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자동 가입되는 '김천시민안전보험' 및 주민대피 명령제도 안내 등 안전 관련 시책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세현 어모면 이장협의회장은 “호우가 지속됨에 따라 취약지역이 없는지 마을을 잘 살펴주시길 부탁드리며, 농사일로 바쁘시겠지만, 건강관리에도 유의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영호 어모면장은“지난 10일 우리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농작물과 시설 피해가 컸는데, 이장님들 덕분에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장님들께서는 산사태, 하천 범람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 주민대피 및 출입 통제를 철저하게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인명피해 없는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