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대동면, 기본형 공익직불제 교육 추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 대동면은 지난 18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대동화훼 정보화마을에서 기본형 공익직불제 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는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대동면 기준 연 평균 1,500여명의 농업인이 혜택을 받고 있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를 신청한 농업인은 농지의 형상유지, 퇴비・액비화와 살포기준 준수 등 17개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하며 미이행했을 경우 공익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된다.

 

농업인 교육은 이 준수사항 중 하나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농업인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지역농협,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대면교육을 받거나 농업교육포털에서 온라인으로도 받을 수 있다.

 

정혜선 대동면장은 “대동화훼 정보화마을에서 기본형 공익직불제 전산 교육을 매주 추진해 고령 농업인 편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