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 주민총회 관련 간담회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 가조면는 지난 23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매결연 도시인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추진과 제3회 가조면 주민총회 개최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는 가조면과 울산 남구 달동이 2013년 5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활발한 교류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추진되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는 물론, 두 지역 상생 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효수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곧 있을 주민총회 및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가 잘 추진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주민의 편의 및 복리증진을 위해 힘쓰는 주민자치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항시 주민자치회와 소통·협력하여 하반기에도 각종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