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사천시지부, 2024 피서지 이동문고 개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새마을문고 사천시지부는 지난 23일 사천대교 아래 거북선 마을 입구에서 ‘2024년 피서지 이동문고’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동식 시장, 이경덕 사천시새마을회장, 송주한 시협의회장, 이향선 시부녀회장과 새마을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줍깅데이 행사를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피서지 이동문고는 매년 여름 사천시 새마을문고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도 사천대교 아래 거북선 마을에서 주말을 포함해 8월 16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그리고, 아이들을 대상으로 알록달록 부채 만들기, 화분 만들기 등 체험활동도 준비된다.

 

새마을문고 사천시지부는 매년 이동도서관 운영, 대통령기 국민 독서경진대회, 알뜰 도서 나눔장터 운영 등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독서문화 정착과 의식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박성한 회장은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를 이용하는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독서를 통한 힐링과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한 목적으로 이동문고를 운영하는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