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2024년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 마을 해설사 양성 프로그램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은 7월 22일부터 고성읍 청년센터에서 30여 명의 군민을 대상으로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사업 마을 해설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 해설사 양성 프로그램은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사업 및 마을의 역사, 문화에 대해 군민들이 직접 관광객들에게 해설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오는 8월19일까지 총 5회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론 및 실습 과정에 지역 문화자원 및 마을해설 관련 전문가들을 초빙해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 타지역의 마을 해설 선진 사례를 직접 견학하여 실질적인 마을 해설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주열 도시교통과 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고성 방문객들에게 우리 고장을 직접 해설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