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족센터‘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육’진행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가족센터는 지역 내 다문화 인식개선과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다문화 이해교육은 결혼이민자 여성을 관내 유치원과 학교에 파견해 아동의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고, 결혼이민자들의 자기 효능감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기관 관계자는 “전통놀이와 놀잇감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다문화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4년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총 80회에 걸쳐 운영되며 중국, 베트남, 필리핀 총 3명의 결혼이민자가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