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2일,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6개 업체 대표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거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거제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민·관 협력의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여름철 피서지 쓰레기 관리 대책, 환경미화원의 작업 안전지침 준수 협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평소 현장에서 겪는 청소 대행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미순 환경사업소장은 “무더운 날씨와 국지성 폭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깨끗한 거제를 만들기 위해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시민·환경미화원·업체의 애로사항 등을 늘 귀 기울여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