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리스 자사 화장품 브랜드, 군산시 ‘MELIKE(미라이크)’ 소외된 이웃을 위해 2,000만원 상당 바디미스트 기부

화장품을 매번 구입하기 부담스러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코스메틱 전문브랜드 MELIKE(미라이크)가 22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2천만원 상당의 바디미스트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헤리스는 2016년 설립 이후 LED 마스크, 갈바닉 홈뷰티 등을 판매하고 자사 화장품 브랜드인 미라이크(MELIKE)는 자연 유래 성분과 비건 인증한 제품으로 올리브영, 인천공항 면세점 및 여러 온라인 등에서 꾸준히 인기 있는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바디미스트 역시 비건 인증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이상은 미라이크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사회복지시설에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나눔 문화에 동참하여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원식 부시장은 “이러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화답하며 “오늘 보여주신 이웃에 대한 온정이 퍼져 모든 곳에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되도록 군산시도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품은 군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과 저소득 가정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