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제136회 임시회 폐회...‘마산가고파국화축제’의결

축제 육성·지원 조례 개정...산업진흥원장 인사검증 경과보고서 채택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22일 제13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창원시 축제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 등을 의결했다.

 

이날 창원시 축제의 육성·지원 조례는 마산국화축제 명칭을 ‘마산가고파국화축제’로 바꾸는 내용으로 개정됐다. 남재욱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안을 통해 공청회·토론회 등 창원시 축제위원회의 의견수렴 근거 규정도 신설됐다.

 

또 의회는 2024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창원문화복합타운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신항만 배후지역(용원지역) 항만(친수)시설 관리·운영 업무 위·수탁 협약 동의안 등을 14건 안건도 각 상임위원회에서 의결한 대로 처리했다.

 

앞서 이날 본회의에서는 박강우, 이원주, 심영석, 전홍표, 백승규, 남재욱, 이종화 의원 등 7명이 5분 발언을 했다.

 

한편, 경제복지여성위원회은 이날 이정환 창원산업진흥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에 대한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후보자 적합’ 의견이 담겼다. 위원회는 채택한 경과보고서를 창원시에 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