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 주민 소통 ‘마을 순회 좌담회’ 추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 거창읍은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열린 행정을 위해 22일 원상동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37개 마을 107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마을좌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좌담회에서는 주민들과 함께 모여 가벼운 안부 인사와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조성사업 △거창법조타운 조성사업(지원지청 이전 및 신축) △거창군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거창군 화장장 건립 △거창읍 순환도로 완성 △거창국제연극제 등 군정 주요사항을 홍보하며 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또한 거창읍 주요 추진사업 설명에 이어 주민 개개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 외에도 이번 폭우로 인한 피해사항과 경로당 시설을 점검하고, 고령층의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야외활동 자제, 식중독 발생 증가에 따른 읍식물 섭취 주의 등 폭염 시 행동요령을 안내한다.

 

류현복 거창읍장은 “반갑게 맞아주시는 읍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다양하고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듣고 행정에 반영하여, 주민과 더욱 소통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