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기본계획수립 최종보고회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 가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회는 지난 19일 추진위원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기본계획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행복농촌과에서 주관하여 그간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광역계획지원단(도)협의사항 및 조치계획, 향후 추진계획,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가조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농촌중심지의 기능을 보완하고, 농촌중심지 접근이 상대적으로 제한된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공급 거점 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기초생활 기반확충 및 지역역량강화 등에 총사업비 60억을 들여 2027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삼수 추진위원장은 “이번 기본계획용역으로 사업대상지 확정, 건축·공간계획이 확정됐고, 향후 지역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 소프트웨어사업이 중요하므로 추진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좋은 의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