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제5차 회의 개최

통영 문화 네트워크 구축 라운드 테이블 진행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8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 남해안여행라운지에서 제3기 통영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제5차 회의를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추진위원회에서는 신규 위원 소개, 예비사업 추진경과 보고, 향후 문화도시 행사 및 일정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2부 문화 네트워크 구축 라운드 테이블은 빗자루 탄 마녀 정은숙 대표가 진행했으며 ▲향후 문화도시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할 문화기획자 양성 프로그램 소개 ▲공예와 음악 사업을 어떻게 육성하고 발전시킬지에 관한 제안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방법 공유 ▲글로벌 홍보 마케팅 방안 제안 등 각 주제를 정하여 문화도시 추진위원들의 생각과 의견을 공유했다.

 

조수용 문화예술과장은“오늘 라운드 테이블을 통하여 얻은 방법과 방향, 제안 등을 문화도시 조성계획에 반영하여 문화도시 사업을 잘 진행하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현재 문화도시 앵커사업으로 △장인과 디자이너의 협업 상품 개발 △10월 5일부터 9일 통제영거리에서 항남1번가까지의 공예페어 개최 추진중이다.

 

문화도시 예비사업으로는 △문화소외지역민 문화향유사업인 늘 함께 문화 △해양치유 사업인 통영12캠퍼스 △대한민국 문화도시 통영 브랜드 디자인 제작 △ 문화 기획자 양성 교육, 문화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