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2024년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창원시 공동관 운영 추진

창원시 소재 방산중소기업 약 10개사 참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충남 계룡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에 창원시 공동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육군협회가 주최하고 국방부, 육군, 방위사업청 등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K-방산을 대표하는 무기체계부터 전투력 발휘를 지원하는 전력지원체계(비무기체계)까지 대한민국의 국방산업과 관련된 품목이 통합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전 세계 50개국 500개 업체에서 참여해 1600여 개의 부스가 설치되며 계룡

軍문화축제인 지상군 페스티벌과 동시 개최하여 행사 규모가 확대된다.

 

창원특례시는 국내 최대 방산 체계기업이 혼재된 방산기업 집적지로 전국 최대 규모의 방위산업 도시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창원시 소재 방산강소기업 약 10개 사가 참여하는 창원시 공동관을 운영하여 방산기업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창원시 공동관에 참여한 기업의 비즈니스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KODITS)와 협업하여 약 50개국의 해외 공식 대표단과의 비즈니스 상담을 계획하고 있으며, 창원시 글로벌 비즈센터를 통한 바이어 매칭으로 방산 수출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서정국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창원 방산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널리 홍보하여, 대한민국 방위산업 도시인 창원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