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찾아가는 심리검사의 날 운영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청소년 26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검사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심리측정 도구를 이용하여 관내 1기관 7개교를 찾아가 심리검사와 해석을 진행했다.

 

특히, 청소년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맞춤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CATi 성격유형검사 △Mind Fit 적응역량검사 △진로검사 등을 실시했다.

 

프로그램 참여한 한 청소년은 “적성에 맞는 직업을 알게 되어 미래 직업 선택에 도움이 될 것 같고, 또 저의 보완해야 할 점과 특기·적성 계발 방법을 알게 되어 유익하고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만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심리검사를 제공하여 자기 이해와 심리적 어려움에 도움을 주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센터 “온” 내 3층에 있으며, 월~금요일(09:00~18:00)까지 운영된다. 개인 상담, 심리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과 관련한 문의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