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생명존중 캠페인 실시 청소년에 대한 이해 및 생명존중 가치 알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 지난 19일 단성중·고등학교 및 산청문화원에서 청소년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급격한 정서적 변화를 겪는 청소년 시기에 부정적 정서로 인해 발생하는 청소년 문제를 지역사회가 함께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경남도청소년지원단 ‘청소년 생명존중 캠페인’과 연계해 산청군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상담자원봉사단이 함께 참여했다.

 

20여 명의 캠페인 참여자들은 단성중·고등학교 정문을 시작으로 목면시배유지, 산청문화원, 청소년수련관 일대를 찾아가 청소년에 대한 이해와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기연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신과 이웃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겠다”며 “자살예방 및 청소년 권리보장으로 모두가 안전하고 가치있는 삶을 살 수 있게 많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