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용암면, 7월 이장회의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성주군 용암면은 7월 19일 오전 11시 용암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6개 리 마을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정기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여름 서리 콘서트 홍보와 용암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 용암중학교 어르신 신입생 유치 설명회가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행정구역 명칭 변경(금수면 → 금수강산면) 안내 △2024년 7월 재산세 납부 홍보 △'2024 성주 썸머 워터 바캉스' 개최 △2024년 장애인보조기기 교부사업 △ 참외저급과 무상수매 안내 △2024년 FTA 피해보전 직불제 신청 안내 △2024 하계 전략작물 직불금 추가 신청 안내 등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이장협의회 선진지견학, 제52회 군민체육대회, 별고을 마을축제 등 하반기 주요 행사에 대한 안내와 협조요청을 했으며, 재난대응상비군인 마을순찰대 운영 관련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집중호우 등 재난에 대비한 사전 대응체계를 가동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주민호 용암면장은 “여름철은 집중호우, 태풍 등 재난에 항상 대비해야 한다. 올해 처음으로 구성된 마을순찰대를 통해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부탁드린다. 하반기에도 각종 행사와 사업이 계획되어 있다.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민과 관이 힘을 모아 즐거운 용암면을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