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간담회 실시

지역아동센터와 5개 구청 담당자 간 소통의 장 마련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19일 창원시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창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임원진과 5개 구청 지역아동센터 담당팀장 및 담당자들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5개 구청간 효율적인 업무방안 논의, 정기평가 준비 안내, 각종 수당지급 기준 안내 등을 공유하고 창원시 지역아동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창원특례시에서는 아동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84개의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초학습, 독서지도, 체육활동 등 각종 프로그램 운영과 급식제공 등 아동들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윤현숙 창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지역아동센터의 발전을 위해 업무 담당자들과 소통의 장으로 시와 현장의 소통으로 지역아동센터 운영의 질을 높여나갈 것이며, 아이들의 돌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성주 창원특례시 아동청소년과장은 “현장에서도 아동들의 정서적 지원 및 돌봄에 힘써주시는 창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감사를 드리며, 지역아동센터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양질의 돌봄환경 제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