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수요맞춤형 노인복지시설 인프라 확대

팔룡복지회관 증축사업 올해 10월 준공 목표 사업 매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민의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과 증가하는 노인여가서비스 수요맞춤형 복지인프라 확대를 위해 팔룡복지회관 증축, 경로당 시설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급격히 늘어나는 노인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구. 39사 부지개발 이익금 활용사업으로 추진 중인 ’팔룡복지회관‘은 30억원의 사업비로 기존 팔룡동행정복지센터 건물에 수직 증축하는 사업으로 ’23년 9월 공사에 착수하여 ‘24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를 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개관으로 그간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팔룡복지회관을 이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르신들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드나들 수 있는 마을 단위의 경로당 시설 확충사업도 추진 중이며, 의창구 의창동, 성산구 용지동, 마산합포구 진동면과 산호동, 마산회원구 합성2동 등 5개소에 경로당 건립을 위해 금년에 설계를 완료하고, 공사에 착수하여 어르신들의 내 집 같은 경로당 건립 사업 추진에 매진하고 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우리 어르신들이 지금보다 더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과 소통하며 행복한 노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인복지시설 환경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