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뜬봉샘 생태아카데미 추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장수군 뜬봉샘 생태아카데미가 지난 17일 뜬봉샘 생태공원 내 금강사랑물체험관에서 추진됐다.

 

뜬봉샘 생태공원은 환경부 환경교육인증을 받은 생태환경교육기관으로 해마다 계절별 생태아카데미를 추진하고 있다.

 

생태아카데미는 지역주민, 교육단체, 환경관련 활동가 등 성인을 대상으로 뜬봉샘의 우수한 자연생태자원을 교육해 생태환경교육활동가를 배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생태아카데미는 에코매니저, 자연환경해설사, 천리길 해설사, 지역활동가 등 15명을 대상으로 생태전문가(생태교육센터 숲터 대표 전정일)가 뜬봉샘의 우수한 자연생태 자원 중 ‘곤충의 세상으로 풍덩’이라는 주제로 교육했다.

 

생태아카데미 참석자는 “생태계에서 곤충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다른 참석자들과 심도있게 토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참석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는 9월에는 ‘지구 어머니 흙,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라는 주제로, 10월에는 ▲지구를 위한 시간 ▲낙엽 생태미술 놀이 ▲자연미술 놀이·창작 놀이를 주제로 생태아카데미가 추진될 계획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환경과 뜬봉샘생태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