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2024년 찾아가는 예술행사’ 개최

연말까지 학교·군부대 8곳서 다양한 장르 선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오는 19일부터 1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2024년 찾아가는 예술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찾아가는 예술행사는 관내 학교, 군부대 등 문화예술행사를 접할 기회가 적은 기관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공연팀이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공연이다.

 

공연은 연말까지 영운중, 화정초 등 학교 7곳과 제52군수지원단에서 각 1시간 정도 진행되며 신청 내용을 고려해 K-POP 댄스, 클래식, 국악, 버스킹 밴드 등 다양한 장르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개최해 시민들의 일상 속 커다란 활력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