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자기 치유의 첫걸음 ‘집단상담 마음챙김’으로

창원특례시민 17명 대상, 일상 속 심리‧정서적 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안전한 장 마련, 높은 호응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17일 10시 여성회관창원관에서 시민 17명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마음챙김_자기돌봄’을 진행했다.

 

‘그대! 마음의 주인으로 살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집단상담은 6월 26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기에 걸쳐 △내면소통법 △애니어그램 성격검사 및 코칭 △자기중심찾기 △실천방향 등으로 진행되어 참여자 간 소통과 치유의 장이 됐다.

 

집단상담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기질을 알고 나니 그동안 해왔던 부정적인 나의 모습을 반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에 배운 내면소통, 연민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볼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집단상담 ‘마음챙김’은 8월 20일, 22일 총 2회기에 걸쳐 초등 1학년 자녀와 부모 대상 집단상담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가족과(창원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