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촌보다 이웃사촌 복지공동체”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17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군·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관련 공무원 등 1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촌보다 이웃사촌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강남대학교 오단이 교수의'지역사회복지의 방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과 군·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특화사업 현황, 향후 추진 계획 및 협조 사항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군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복지정보 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복지정보 책자를 배부하여 지역의 이웃들에게 정보 부족으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했으며, 이웃들에게 도움이 필요할 시 즉각적으로 군청이나 읍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으로 연계 협조를 부탁드렸다.

 

김종태 위원장은 여러 각 분야에서 본업과 함께, 주위 이웃들을 돌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항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민·관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고령군은 “우리 지역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고령군을 만들어 나갈 것이며,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