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활천동,'활천 1380, 통합세대 프로젝트' 행사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활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7월 16일 삼정2구 경로당에서 관내 거주하는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활천 1380 통합세대 프로젝트Ⅱ 세대간의 소통을 빛으로 잇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시는 방소영 약사의 약물오남용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동부건강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당뇨 및 혈압 건강측정, 영양 및 금연등 건강상담을 지원했다.

 

또한 친교의 시간을 다지는 신나는 레크레이션을 진행한 후 아동과 어르신 20명이 2인1조 짝을 이루어 함께 LED 아크릴무드등의 도안을 직접 디자인하고 따뜻한 메시지를 넣어 작품을 완성하여 설명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 아이들과 함께 협동해서 LED아크릴 무드등을 만들다 보니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미있었다며 집에 가져가 등을 켜두면 마음이 환히 밝아지고 좋을 것 같다.” 고 말했다

 

활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순옥 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아동과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활동하고 협력하는 모습을 보니 지사협위원 전부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행복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삼성 활천동장은 “행사추진에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과 경로당회장 및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아동들과 어르신들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정서 함양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복지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