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연수경찰서 일자리 업무협약

노인일자리 연계 긴급 대응 등 범죄예방·상호협력체계 구축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연수구가 운영하는 노인인력개발센터가 지난 12일 연수경찰서와 노인일자리와 연계한 범죄예방 및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지역 내 범죄예방 캠페인 등 각종 행사를 실시하고, 지역주민이 안전하게 보호받는 환경과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승기천 주변 숲길을 포함한 연수구 지역 내 순찰 활동 ▲ 안전교육, 긴급 대응 협력 강화 ▲지역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노인일자리 발굴 등이다.

 

현재 연수구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4개 유형, 70개 사업에 6천107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고 양질의 일자리 발굴을 통해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