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문화예술회관, 주크박스 뮤지컬‘트리아웃’공연 개최

별사랑‧하이량‧나르샤와 개그맨 안상태 등 출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안문화예술회관은 7월 기획공연으로 감동 트롯 주크박스 뮤지컬 ‘트리아웃’을 오는 27일(토) 오후 5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서 선보인다.

 

‘트리아웃’은 청춘들의 꿈과 희망, 도전을 이야기하는 작품으로 연예기획사 대표 영달의 지휘아래 연희, 나영, 여주 3명으로 구성된 트롯 걸그룹 ‘트리아웃’이 데뷔하게 되는 과정을 뮤지컬로 그려냈다.

 

뮤지컬 넘버는 진성의 ‘안동역에서’, 엄정화의 ‘페스티벌’, 장윤정의 ‘어머나’, ‘초혼’, 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 등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여러 세대에게 사랑받은 음악들로 구성돼 그 시절을 그리워하는 이들에게 뜻깊은 추억여행이 될 것이다.

 

또한 꿈꾸고 도전하는 청년들과 각자의 사연과 아픔 속에서도 서로를 놓지 않는 가족애를 다루며 공연장을 찾는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뛰어난 가창력과 탄탄한 실력을 가진 최고의 배우들이 함께 하는 뮤지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트롯계의 샤라포바 ‘별사랑’과 허스키보이스 ‘하이량’, 걸크러쉬 ‘나르샤’가 출연해 트롯 걸그룹의 화려한 무대는 선보인다.

 

더불어 KBS 개그콘서트 출신의 개그맨 안상태와 안일권이 함께 출연해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물한다. 7인조 앙상블과 7인조 라이브 밴드가 함께 해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트리아웃’ 관람가는 전석 3만 원, 문화사랑 유료회원은 30% 할인되며 8세 이상 관람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haman.go.kr/art.web)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전화(☎055-580-3627)로 하면 된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신나는 음악과, 화려한 무대장치, 배우들의 끼와 재능이 모두 합쳐져 함안군민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