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4년 2분기 모범시민 표창 수여식 개최

시정발전·선행실천 유공 시민, 논개제 축제 유공 시민 수상 기쁨 누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15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2024년 2분기 모범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표창식에서는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강미희 씨(35세), 위급 환자를 적극적으로 구조 활동한 김병수 씨(46세), 지난 4월 인근 주택 화재를 조기 진화한 노영규 씨(70세)를 비롯하여 논개제 축제 유공 시민 등 82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조규일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용감한 선행에 앞장서고 논개제 등 지역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진주시민의 열정과 헌신을 원동력으로 항상 오늘보다 내일 조금 더‘시민이 행복한 부강한 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분기마다 시정시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여 표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