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안전바 설치 사업 추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시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15일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관내 독거노인 보행 불편 해소 및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산내는 안전해! 독거노인 안전바 설치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 사업은 산내면 관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등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15명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어르신 댁에 안전바를 설치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어르신 댁에 직접 안전바를 설치하며 어르신의 안부 확인과 도움의 손길이 더 필요한 부분이 없는지 살폈다.

 

이익중 민간위원장은 “독거 어르신의 보행 불편을 해소하고 낙상사고를 예방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내면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영 산내부면장은 “안전바를 설치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복지사업을 발굴해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