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하면 청년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62박스 기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 남하면은 지난 15일 남하면 청년회에서 남하면민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라면 62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 물품은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이웃을 향한 마음을 담아 남하면 청년회가 그간 모아온 자체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남하면 청년회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매년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윤상복 남하면 청년회장은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청년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기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남하면 청년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스한 마음 담아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하면 청년회는 환경정화 활동, 이웃돕기 물품 기탁, 체육활동 활성화 등 지역문제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