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남면 이장협의회, 7월 정기회의 개최

집중호우 대비 재해 우려 지역 사전 점검 당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 남면은 12일 남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각 마을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 정기인사로 전보된 직원 소개와 각종 시정 홍보 사항과 업무를 전달하고 자체 회의를 진행했다.

 

특히 며칠 전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지역 내 피해 상황에 대한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산사태 침수, 토사 붕괴 등 재해 우려 지역을 미리 점검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이장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면에서는 호우가 지속됨에 따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선제 대응을 할 예정이니 이장님들께서도 집중호우 예방과 대피 활동을 철저히 하고 피해 발생 시 즉각 알려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