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 제2차 북한이탈주민 자녀 문제집 및 도서 지원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지난 7월 12일 민주평통 사무실에서 임원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북한이탈주민 자녀 문제집 및 도서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서구 거주 북한이탈주민의 초․중․고․대학생 자녀 10명에게 미리 신청받아 구입한 문제집, 권장도서, 학용품, 인형 등이 담긴 행복박스를 전달했다.

 

유정학 회장은 “자녀분들이 여름방학을 통해 잠시 쉬어가며, 한 걸음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무더운 여름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는 여름방학을 보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서구협의회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문화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속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 2회 지원을 마치고 하반기에 2회 더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