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청소년센터“온”, ‘놀러ON 토요일’ 7월 프로그램 운영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도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지난 13일, 관내 거주 청소년과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고성군청소년센터“온” 꿈채움실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도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놀러ON 토요일’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서 매월 토요일 1회 진행된다.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도예’ 프로그램은 다양한 도예 도구와 재료를 활용하여 참가자들이 독창적인 작품을 만드는 경험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는 계기가 됐으며, 도예의 역사와 기술을 배우며 청소년이 건전한 취미를 갖게 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도예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친목을 다지고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가족 간의 소통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신뢰가 깊어지는 계기가 됐다.

 

이진만 센터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집중력 발달과 예술적 감수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라며, "가족들이 함께 좋은 추억을 쌓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