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상림 문화놀이장날 〈여름〉 저녁 노을장 ‘우천으로 연기’

8월 2일(금)~3일(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빈둥협동조합은 ‘상림 문화놀이장날’ 7월 행사 ‘여름 저녁노을장’을 오는 8월 2일, 3일 오후 5시부터 10시로 변경하여 함양 상림 고운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7월 행사는 오는 7월 19일과 20일 양일간 개최 예정이었으나 비가 올 것이라는 예보가 있어, 관람객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문놀장을 즐길 수 있도록 개최 날짜를 변경하게 됐다.

 

이번 ‘상림 문화놀이장날’은 먹거리 夜시장, 손으로 기르고 만든 모든 것들 상림 손장, 돗자리 당근마켓과 팝업물놀이터, 페트병 물총놀이, 모깃불 피우기와 보이는 라디오/오픈마이크 버스킹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모기장 영화제 정글번치 월드투어, 해적-바다로 간 산적 등 다양한 놀이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놀장이 열릴 예정이다.

 

빈둥협동조합은 “우천으로 연기하는 만큼 보다 많은 분이 즐길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하겠다”라며 “문화놀이장날에 풍성한 볼거리가 있는 함양 상림을 방문해서 공연도 보고, 문화놀이 체험 및 장터도 즐기고, 다양한 문화축제를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