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2024년 ‘양산맛집’ 11개소 지정

3개소 신규 지정 … 2022년·2020년 지정업소 8개소 재지정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가 특색 있는 메뉴와 맛으로 지역을 대표하고 시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음식점을 발굴하여 외식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4년 양산맛집’ 3개소를 신규로 지정하고 2022년, 2020년 지정업소 8개소를 재지정했다.

 

‘양산맛집’은 지정기준에 따라 1차 위생시설평가, 2차 현장심사 및 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통해 선정되며, 기존 지정업소의 경우 2년마다 재지정을 위한 심사를 받게 된다.

 

2024년 신규지정 맛집은 3개소로, 어드메, 다이닝숲, 화림초밥이며, 재지정업소는 8개소로, 박만석돼지곰탕, 강미래맛집, 국밥과보쌈, 산바다대나무집, 백두삼계탕, 진송추어탕, 산들바람, 언덕집 북정점이다. 이로써 양산시에는 전년도 지정업소 8개소를 포함해 총 19개소의 양산맛집이 지정돼 있다.

 

양산맛집으로 지정되면 인증서 및 인증현판 수여, 위생물품 지원, 위생업소 지원사업 가점부여, 시 홈페이지 게재 및 맛집 지도 제작 등 혜택을 제공한다.

 

나유순 위생과장은 “양산을 대표하는 맛집 지정 및 지속적인 업소 관리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 차원 높은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다양한 맛집 음식점을 발굴하는 등 외식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