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생 특화사업 ‘꼬리에 꼬리를 무는 위생수칙’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위생 특화사업 ‘꼬리에 꼬리를 무는 위생수칙’을 오는 7월 15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센터 등록 일반회원 어린이급식소 조리원을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인 △손 씻기 △보관온도 지키기 △구분 사용하기 △끓여 먹기 △익혀 먹기 △세척·소독하기를 조리원이 자발적으로 실천하고 피드백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신청 기간은 7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로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일반회원 어린이급식소의 조리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황경순 센터장은 “긴 장마와 여름철 기온상승으로 식중독과 각종 감염병 발생 비율이 높아지는 만큼 조리실 내에서 조리원 스스로 식중독 예방 수칙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급식소와 50인 미만의 소규모 노인·장애인, 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전문 영양사의 급식 위생·영양 관리, 대상별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