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찾아가는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는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관내 면동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바른 분리배출 교육을 6회 동안 실시한다.

 

첫 번째 분리배출 교육은 지난 11일 아주동 통장(19명)을 대상으로 한국생태환경연구소의 박은율 전문강사를 초빙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일회용품과 재활용 폐기물,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분리 배출방법을 이해하기 쉽도록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다음 교육은 상문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통장으로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미순 환경사업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보호를 위해 통장님께서 앞장서 주시고, 분리배출 교육에 참석하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시켜 지구와 환경에 대해 작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거제시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