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시민이 행복한 적극행정에 나선다

세부 실천계획 수립으로 시민 만족도 향상 기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는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시민이 행복한 사천 실현을 위한 ‘2024년 사천시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실행계획은 급변하는 행정환경 및 다양화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하고 시민 편익을 증진을 위해 적극행정 문화 확산으로 역량있는 공직사회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수립됐다.

 

시는 최근에 사천시 인사위원회를 열고, 심의·의결을 통해 5대 추진전략, 12개 세부과제를 2024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으로 최종 확정했다.

 

5대 추진전략은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이다.

 

시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적극행정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적극행정 공무원이 보호·지원 받을 수 있도록 사전 컨설팅제도, 적극행정 면책제도, 소송 지원 등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이다.

 

시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정책을 선도적으로 제안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행계획은 직원이 규제나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시민을 위해 소신껏 일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시민이 만족하는 시정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